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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원식의 눈물, 또 불발된 여야 합의문
"을(乙)도 이런 을이 없다. 지난 한 달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전화를 하고 야당 원내대표실에 발품을 팔았는데…" 22일 오전 11시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. 우원식 원내대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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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추경' 장외 여론전 나선 민주당
더불어민주당은 22일 추가경정예산안 관철을 위해 국회 밖으로 나갔다. 당초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합의문에 추경을 심의하겠다는 내용을 반영하려고 했지만, 자유한국당의 반대가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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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전 거의 합의됐던 국회 정상화 … 민주당 ‘추경 처리’ 꺼내 틀어져
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(왼쪽)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을 비공개 방문해 김동철 원내대표와 이야기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‘강경화 후폭풍’으로 파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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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의 '강경화 출구찾기'
'강경화 후폭풍'으로 파행을 걷던 국회가 21일 정상화를 위한 출구를 절반쯤 찾았다. 최종 합의문 발표엔 실패했지만, 국회가 완전히 멈춰서는 올스톱 신세는 곧 면할 수 있을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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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이 국회 갔지만 … 한 발도 못나간 ‘K트리오’ 인사
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추경 관련 시정연설에 대해 “한마디로 외화부실이다. 겉은 화려하지만 알맹이가 없다”고 말했다. 왼쪽은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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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정연설후 강경화-김상조-김이수 K트리오 어떻게 될까
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차 국회를 방문해 여야 지도부와 만났지만, 정국의 시한폭탄인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,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, 김상조 공정거래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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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묵은 누리과정 갈등에 추경 처리 또 스톱
추경안 처리가 연기되자 새누리당은 30일 긴급의원총회를 소집했다.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(왼쪽)가 정진석 원내대표, 김광림 정책위의장,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(왼쪽부터)와 의견을 나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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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환·안종범 지킨 새누리···'백남기 청문회' 얻은 더민주
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, 국민의당이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11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다. 조선·해운 산업 구조조정 청문회(‘서별관회의 청문회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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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뜨거운 국면』 없이|양산된 『만장일치』
여당의 「유신 국회상」 확립과 야당의 「중도 통합론」이 처음으로 마주친 올해 국회는 여야의 두 노선이 마찰과 대립을 최소화하면서 상호 공존하는 바탕을 확인했다. 가장 큰「이슈」였던